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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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가와 강변에 자리한 Cafe Meursault는 유유히 흐르는 물결과 도쿄스카이트리의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다. 개방감이 느껴지는 테라스석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을 수 있어 낮의 부드러운 햇살은 물론, 조명이 켜지는 밤 풍경을 보기 위해 발걸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앤틱 가구가 놓인 차분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머무는 시간 역시 매력적이다.
티타임의 중심은 쇼케이스를 채운 다채로운 수제 케이크와 디저트다. 커스터드의 깊은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지는 단호박 푸딩을 시작으로 묵직한 달콤함과 볼륨감을 지닌 크렘 브륄레와 바나나 크렘 브륄레, 산뜻한 산미가 감도는 레어 치즈케이크 등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하다. 살구 타르트, 서양배 타르트, 다크체리 타르트 같은 구움과자와 카시스 및 서양배 셔벗도 준비되어 있어, 얼그레이처럼 향긋한 홍차나 커피와 곁들이는 즐거움이 크다.
달콤한 디저트 외에도 식사 메뉴를 곁들여 런치나 디너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키마카레나 파스타, 하야시라이스에 샐러드와 수프, 디저트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를 즐기거나 생햄 샐러드를 곁들여 와인이나 맥주를 가볍게 마시는 시간도 가능하다. 아사쿠사를 산책하다 혼자 들러 차 한잔을 마시기에도, 물가를 바라보며 가까운 이들과 식사를 나누기에도 알맞은 곳이다.







